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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수한면 묘서리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수한면 묘서리 묘서경로당을 지을 때 마을을 위하여 자신의 토지를 희사한 안재동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주민일동의 이름으로 2000년 10월에 비석을 세웠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한글로 순흥안공재동공적비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물안이마을은 1960년대에는 묘골, 주막거리, 안말 등 4개 자연부락에 100호가 살던, 관내에서 제일 큰 마을이었다. 마을에 위치한 수한 치한센터는 1914년 일제강점기에 보은경찰서 수한 주재소로 설치, 운영되어 오다가 1945년 해방 후 수한지소로 개칭되었고, 1996년 수한파출소로 개명되었다가 현재는 수한치안센터로 불린다. 1914년 묘서리에는 양조장, 약방, 정미소, 이발소 등이 있어 수한면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고 한다. 묘서교 옆에 묘서보건진료소가 자리하고 있다. 묘서교 앞에는 마을자랑비와 지름 10cm 정도의 작은 구멍이 뚫린 커다란 돌과 판석이 나란히 놓여 있다. 마을 주민의 얘기에 따르면 소가 끌던 연자방아라고 하는데, 모양을 보아서는 다른 듯하다. 마을 뒤에 자리한 관월암에서 내려다보면 ..
수한면 묘서리는 북으로 소계리, 동으로 삼승면 둔덕리, 남으로 거현리, 서로 광촌리와 접해 있다. 본래 보은군 수한면의 지역으로 못골 서쪽이 되므로 모섯골 또는 묘서동 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묘동리와 중리를 병합하여 묘서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묘골, 물안이(호송골), 버징이(버드쟁이), 주막거리, 증개월(증개 울)이 있고, 없어진 마을로 모종(모정, 중리)이 있다. 지명으로는 개토시, 군수바우, 날근터, 늪능개들, 비룡성이, 상나무배기, 수케토시골, 어루수티, 질장대, 한섬지기 들 등이 있다 면민들의 세금을 대납한 공적으로 1927년 보은군수가 건립한 것이다. 앞면에 ‘전위원최공원근시혜기념비(前委員崔公元根施惠記念碑)’라 하고 덕행을 4행시로 옮겼으며, 뒷면에 ‘소화삼년무진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