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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니면 문숭리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신니면 숭선리 마을회관앞에 있는 짝 잃은 당간지주를 보고 길을 재촉하면 바로 숭선사지에 다달은다. 아직도 계속 발굴작업은 계속되는지 사무실을 겸한 컨테이너 하우스와 여러가지 작업기구등이 자리하고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에 있는 고려시대 원당터이다. 충주 숭..
동네이름도 숭선마을이다. 숭선마을 마을회관앞에 짝을 잃고 혼자 덩그러니 서있다. 예전에는 가까이 있는 가축우리 한켠에서 외로움을 깁고 있었지만 지금은 보호울타리도 두르고 다시 새단장을 하였다. 가까운 숭선사지는 지금도 발굴이 한창이다. 당간지주가 위치한 문숭리(文崇里)..
일명 용원저수지라고 불리우는 신덕저수지와 접하고 있는 용담사에 있는 미륵불표지석이다. 많은 답사객들이 용담사에 있는 석불을 보기위해 용담사를 많이 찾는다 용담사 표지석옆에 위치한 미륵불 표지석을 그냥 스치듯 지나는 경우가 많다. 미륵불 표지석을 자세히 보면 누군가의 ..
용담사(龍潭寺):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산16번지에 있다. 1962년에 창건되었다. 고려시대의 석불 입상이 있다. 1978년에 송암리에서 대좌를, 선당리에서 석불을 옮겨온 것이다. 법화종 계열이다.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절터 부근에서 발견된 '숭선사(崇善寺)'라고 씌여진 기와를 토대로 이곳이 '숭선사'였음을 알 수 있다.충북대학교 박물관의 3차(2000∼2002)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금당 외 탑지, 회랑지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초창 이후 3차례에 걸쳐 중수된 것으로 추정된다.사원배치는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양식으로 남문지·탑지·금당지·영당지·회랑지·동문지 등의 건물지가 확연하며, 건물의 세부적인 유구는 건물 기단부의 화강암 석축기단·주초석·적심석·석축배수로·전돌포장, 답도, 탑의 적심, 우물, 온돌 등이 원래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어 고려시대의 건축유적으로서의 보존이 필요하며 한국건축사사료로서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