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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청천면 사담리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날씨는 더워도 해가 없으니 견딜만 하다. 한참 물놀이 철인 지금 사담계곡은 어찌 생각보다 인파가 붐비지 않았다. 괴산군지를 보다가 청천면 사담리에 윤순이 쓴 각자가 있다는 대목을 보고 길을 나섰다, 주위에는 사담동천(沙潭洞天) 서하동천(庶霞洞天) 라월경(蘿月逕) 송풍석(松風石)등의 각자가 있다고 적혀있었다. 사담동천은 사담리 길가의 바위에 악착같이 매딜려있었다. 라월경과 송풍석은 사담리 쉴만한 물가펜션 바위벽에 써있었다.글씨가 새겨진 주위에서 건물을 짓기 위하여 평탄작업을 할 때 주춧돌로 사용되었던 석재등이 발견되었다.펜션사장님이 한쪽으로 잘 보관하고 계셨다. 2006년 10월17일 국민일보를 참조하면 조선 후기 관찰사를 지낸 당대의 명필가 윤순(尹淳 : 1680∼1741)이 바위에 새긴 글씨가 충북에서..
사담리 사담마을길가에 자리하고 있는 일제강점기시절의 비석입니다.금조이사를 지낸 이범성의 영세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금조이사이범성영세불망비(金組理事李範成永世不忘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비석은 기묘(己卯.1939년)4월에 건립하였습니다
생각의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다. 설마 길가에 저리 있을줄이야 시원한 계곡사이로 멋진 물소리 들으며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사담동천은 찻소리 씽씽거리는 길가 한쪽 끝. 바위에 악착동자같이 매달려 있었다. 2019.07.07 청천면 사담리 사담동천.
괴산 공림사 승탑은 공림사 경내의 극락전(極樂殿) 좌측 청룡날(靑龍날)에 위치해 있다. 승탑은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으로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서로 닮은 꼴을 하고 있어 승탑의 주인공들이 서로 밀접한 관련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2기의 승탑 모두 지대석에서 옥개석까지 팔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