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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초평면 용기리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초평면 용기리 정선전씨효부문(草坪面 龍基里 旌善全氏孝婦門)
정선전씨는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의 효부이다.본관은 정선(旌善). 승정원좌승지에 증직이 된 김우(金瑀)의 부인이다.정선전씨(旌善全氏)는 삼종지도(三從之道)를 잘 지켜 부모를 효로 대하고, 여필종부(女必從夫)로 집안의 화목에 힘써 인근의 본보기가 되었다. 부모님의 말씀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었고, 아침저녁으로 문안 인사드리는 일을 거른 적이 없었다. 어느 날 시아버지가 갑자기 병이 나 자리에 눕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병수발에 온 정성을 쏟는 한편 신령님께 정화수를 떠 놓고 병을 낫게 해 달라고 빌었다. 또한 오랫동안 누워 있는 시아버지를 목욕시키고 이도 잡아드렸다.몹시 추운 날 병석에 누운 시아버지가 참외와 참새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자, 전씨는 한겨울에 어디서 참외를 구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다..
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2013. 3. 7. 19:50
초평면 용기리 정선전씨지비(草坪面 龍基里 旌善全氏之碑)
정선전씨 효부문(旌善全氏 孝婦門)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효부문(孝婦門)’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사방을 홍살로 막고 그 주위를 다시 시멘트 담장으로 둘렀다. 출입구는 정면에 만들어 놓았으며, 내부 현판에는 ‘효부복호증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겸경연..
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2013. 3. 6.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