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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대학교 박물관 야외전시장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전시되어 있는 것은 석탑의 한부재인 옥신석과 옥개석 그리고 상대갑석을 구성하는 2개의 대칭석재이다. 전체적인 석탑의 양식은 알수 없으나 우주를 갖춘 옥신석의 네면에는 사면불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불상은 각기 다른 수인을 하고 있으며 신광은 융기된 선으로 간략히 표현하였다. 남문로에서 발견되어 충북대학교 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옥개석은 1975년 청주시 석교동에서 전화회선을 까는 작업을 하던 도중 발견 되었으며 석등의 상,중,하대및 상륜부분을 찾지 못한 체 옥개석만 현재의 충북대학교 박물관 야외전시장 자리로 이건하였다. 개석을 드물게 보이는 12각형으로 글자가 2자 새겨져있으며 중심부는 석등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구멍이 뚫어져 있다. 조선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내수읍 저곡리가 고향인 석조보살입상입니다. 자연석의 한쪽면을 다듬어서 만들었으며 자연석의 일부를 광배로 표현하였습니다. 두부부분과 광배부분이 파손되었지만 손모양이나 옷주름과 허리띠등의 조각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석불입니다. 현재는 충북대학교 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습니다. 내수읍의 저곡리楮谷里(탁골,楮谷)는 본래 청주군 산외일면의 지역으로서 닥이 많이 있으므로 닥골 또는 저곡(楮谷)이라 하였는데, 일제강점기인 1914年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매평리(梅坪里)와 비중리(飛中里) 일부를 병합(倂合)하여 저곡리라 해서 북일면(현 내수읍)에 편입(編入)되었습니다. 석보보살입상의 안태고향은 저곡리에서 절터가 있었던 찬샘골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저곡리 불상이 취하고 있는 수인인 시무외여원인은 중생의 두려움을 없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