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현사는 조선 정조 8년(1784)에 병자호란때 순절한 사복시주부(司僕侍主簿) 충현공(忠顯公) 야은(野隱) 송시영(宋時榮, 1588∼1637)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은진 송씨(恩津宋氏)의 사당이다. 매년 기일인 음력 정월 23일에 향사하고 있다. 지금의 사당은 1989년에 중건한 건물로 정면 3간,..

남일면 화당리 마을쉼터인 정자나무 옆에 위치한 현감을 지낸 정 미의 비이다.

일제 강점기때 지역의 문맹을 퇴치하고 물심양면으로 야학진흥에 힘쓰며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국한문혼용과 예절교육등에 중점을 두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 교육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은진인 송영옥의 송덕비이다. 화당경로당 앞에 건립되여 있으며 비의 전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