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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미리사지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후미리사지에는 그리고 석탑 이외에 두부가 결손된 석조여래입상이 있었으나 1978년경에 없어졌다고 하며 초석과 문확석 등이 있다고 한다. 마을 주민(노명식, 67세)의 전언에 의하면 석불은 과수원(후미리 1614-10번지) 한가운데 서 있었으며, 발부분은 묻혀 있었고, 지상에노출된 전체 높이는 1.5m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불상이 큰 돌에 붙어있었다고 표현된 것으로 보아 바위에 양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석불은 1970년대 후반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었을 무렵 새마을 지도자들이 천렵을 왔다가 경운기에 싣고 갔다고 하며 주민들이 찾으려했으나 행방을 알 길이 없었다고 한다. [한국의사지에서 발췌] 한국의 사지의 글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천렵을 왔다가 후미리사지에서 불상을 싣고갔다는 대목과 불상이 큰돌에 붙..
소이면 후미리 탑상골에 있는 순흥인 풍덕군수 안경렬의 묘입니다. 이 곳에 후미리 석탑이 있는 관계로 이 일대가 절터인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연유에서인가는 알수가 없지만 후미리 사지에 묘를 쓴것 같습니다. 후미리사지는 후미리 동촌 마을 북쪽 골짜기의 탑상골에 있는 절터로, 현재는 과수원으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절터의 사찰에 대한 창건 유래에 관한 고문헌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다만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와 《전국유적목록》에 의하면 이곳 주변 기와편이 많이 분포하고 도괴된 석탑 하부 2층이 존재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 사지의 사찰은 조선시대에 창건되었고 조선 말기에 풍덕군수를 지낸 안(安)모씨가 묘를 쓰기 위해 폐사하였으며, 부근에 석조여래입상이 있었다고 한다. 석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