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주시 운천동 양병산 남동쪽 기슭에 소재한 청주 흥덕사지에서 출토된 완형의 소형종으로 표면이 붉게 산화되어 있는데 이는 철곽 속에 넣어 매장하였기 때문이다. . 이 소종은 명문이 없어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종의 양식을 모두 갖추..

청주 흥덕사지에서 발견된 청동금고이다 측면에 2개의 고리가 달려있으며 연화문과 당초문을 주문양으로 하고있다 고려시대의 유물이다

청주박물관에 있는 흥덕사지에서 발견된 용두보당이다 용의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머리 보당으로 한쌍이다 여의주 끝에 고리가 달려있어 고리가 어떠한 기능을 했음을 알게 해준다 형체가 온전히 보전되여 있다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흥덕사지는 이미 폐사지이지만 이곳에서 만들어진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즉 우리가 흔히 쉽게 알고 있는 직지가 이곳에서 간행되었다. 직지는 직지심경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불교에서 '경(經)'은 불교경전을 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엄밀..

서기 2000년을 맞이하여 충북인의 소망과 의지를 한테모아 열린미래 희망찬 충북을 건설하고자 15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천년대종을 세웠다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과 고미술박물관이 직지교로 연결되여 있어 가족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예술의 전당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