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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면 태성리각연사비로전(七星面 太城里覺淵寺 毘盧殿 ) 본문
비로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이곳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33호)을 모시고 있다.
낮은 기단 위에 정남향을 바라보고 있으며, 주춧돌은 신라시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올렸으며, 기둥은 가운데만 약간 굵게 하였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의 건물이다.
각연사 비로전은 조선 후기의 건축물로 전체적으로 단아하며, 당시의 건축기법을 잘 보이고 있다.
낮은 기단 위에 정남향을 바라보고 있으며, 주춧돌은 신라시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올렸으며, 기둥은 가운데만 약간 굵게 하였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의 건물이다.
각연사 비로전은 조선 후기의 건축물로 전체적으로 단아하며, 당시의 건축기법을 잘 보이고 있다.
이 건물은 보물 제433호인 석조비로자나불좌상(石造毘盧舍那佛坐像)을 봉안하고 있는 비로전으로 낮은 기단 위에 정남향하였다. 초석(礎石)은 신라시대(新羅時代) 본래의 원형주좌(圓形柱座)와 신방석(信枋石)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위에 원주(圓柱)를 올렸다. 건물구조는 정면(正面)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내·외2출목(內·外二出目), 다포양식(多包樣式)이다. 기둥에는 가벼운 배흘림이 있고 정면 3칸에는 빗살합문을 달았다. 기둥 위에 얹은 창방(昌枋)과 평방(平枋)은 축부(軸部)를 연결하였으며 그 위에 내·외2출목의 두공(枓공)을 주칸에 2구(區)씩 배열하고 있다. 마루는 우물마루이며 1979년에 보수한 것이다. 조선(朝鮮) 후기(後期)의 건축물이나 전체적으로 단아하며 당시의 기법을 잘 보이고 있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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