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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덕정리화암사(遠南面 德亭里華巖寺) 본문
원남면 덕정리에 위치한 화암사가 전통사찰 보존위원회로부터 지난 2010년9월9일 전통사찰로 지정돼 앞으로 불교적 명상선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향산 중턱에 자리잡은 화암사는 주위 산위들과 어우러져 화방형의 자태를 드리우고 있으며 평화로운 적막감으로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의 불교를 통한 명상과 기도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졌다.
화암사는 지난 1938년 김승원씨가 절을 창건하고 청진암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워 오기도 했다.
1942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조선보물 고적자료에는 덕정리 북방 이백문의 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초석과 와편이 존재한다고 기록돼 있다.
지난 88년 현조 권순성이 주지스님으로 주석한 가운데 전통사찰 충청북도 제 37호로 등록하여 경내 일대를 문화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오면서 신축건물 증측등으로 새롭게 단장해오고 있다.
현재 화암사는 대웅전 법당을 3층(1층 211㎡,2층211㎡3층 99㎡)규모로 신축을 추진하여 단청을 완성해 놓은 상태에서 불상을 3층에 안치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화암사 현조 스님은 “지역주민들에게 꽃절로 더 잘 알려진 화암사는 우리 조상들의 불교적 숨결을 그대로 이어받아 백년대계의 불교적 들숨과 날숨으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불교의 요람, 찾고 싶은 사찰로서 길이길이 가꿔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전통사찰 건립은 신도님들의 오랜 숙원이기도 해 이모든 것들이 하나둘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신문]
옛 청진암의 사진...석굴에 잇대여 청진암을 만들었다
[수복암에 있는 화사에서 옮겨왔다는 불상, 좌우협시불로 추측된다]
한편 음성문화원이 1998년에 출간한 『음성지명지(陰城地名誌)』에는 당시 원남면에 있던 주봉사, 법화사, 영선사, 신흥사, 법왕사, 묘암사 등의 사찰과 함께 화암사에 관하여 기록되어 있다. 그에 따르면 당시 화암사의 신자 수는 400명으로 주변 지역에서 가장 많았다고 한다.
1988년 현조(玄鳥) 권순성이 주지로 와서 1997년에 3층(1층 211m², 2층 211m², 3층99.m²) 규모의 법당을 신축 준공한 뒤 충청북도에 전통사찰 제37호로 등록하여 화암사 경내 일대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화암사에는 현재 법당과 요사채, 그리고 강당을 겸하는 관음전(觀音殿)이 있다.
사찰에는 전해지던 불상 가운데 하나인 약사여래 불상이 보관되어 있고, 법당에는 최근 조성된 관음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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