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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법주사목조관음보살좌상(俗離山面 法住寺木造觀音菩薩坐像)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속리산면 법주사목조관음보살좌상(俗離山面 法住寺木造觀音菩薩坐像)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10. 1. 09:48

 

 

 

 

 

 

 

 

 

 

 

법주사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관음보살좌상이다.

 

머리에는 화염보주로 호화롭게 꾸민 보관을 쓰고 있는데, 관의 가운데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고,

배 부분에는 복갑(腹甲)같은 둥근 꽃장식 판을 두르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장식성이 두드러져 보인다.

네모꼴에 가까운 얼굴은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오른손은 가슴에 올리고 왼손은 배에 두었으며

엄지와 중지를 맞댄 손모양을 하고 있는데, 마치 실제 인물의 부드러운 손을 대하듯 곡선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생동감이 넘쳐난다.

양어깨를 덮은 천의 자락 역시 신체의 굴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표현함으로써 부피감 있는 곡선미를 보여주고 있다.

 

불상 안에서 나온 유물 가운데서 불상조성기가 발견되어 순치 2년, 즉 1655년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간단하고 단순·소박하지만 부피감이 있는 이 목조관음보살상은 임란후 제작된 조선후기 불상연구에 있어 중요한 기준작으로 평가된다.

근엄한 네모꼴의 얼굴에 아미타인을 짓고 있는 관음보살상으로 머리에는 중앙에 화불을 모신 다음 주위를 화염보주로 호화롭게 꾸민 보관을 썼으며, 복부에는 복갑(腹甲)같은 둥근 꽃장식 판을 둘렀는데 전반적으로 장식성이 두드러져 보인다.

두 손은 하품중생인(下品中生印)을 짓고 있는데, 마치 실제 인물의 부드러운 손을 대하듯 곡선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생동감이 넘쳐난다. 양어깨를 덮은 천의(天衣)자락 역시 신체의 굴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표현함으로써

부피감있는 곡선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목조관음보살상은 간단하고 단순 소박하지만 양감이 있으며, 복장유물 가운데서 불상조성기(佛像造成記)가 발견되어

순치(順治) 2년(1655년)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임란후 제작된 조선후기 불상연구에 있어 중요한 기준작으로 평가된다.

(불상의 크기 235×147cm)[문화재청]

 

 

보물 136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원통보전 내부에 봉안되여 있는 목조관세음보살좌상이다

나무를 깍아서 만든 불상이다 앉은키 2.8미터 허리둘레 1.9미터의 거대한 보살상이다

머리위에 연꽃과 불꽃무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보관을 쓰고 있으며 보관 한거운데의 광배를 갖춘 화불이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장식은 매우 화려하고 과장된 인상을 주며 조선후기 보살상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 보살상은 1624년 원통보전의 중창이후에 조성된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