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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면 물태리 응청각(淸風面 勿台里 凝淸閣) 본문

울고넘는박달재/제천시(堤川市)

청풍면 물태리 응청각(淸風面 勿台里 凝淸閣)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11. 3. 12:57

 

 

 

 

 

 

 

 

 

 

 

 

 

 

 

 

 

 

 

 

 

 

 

 

조선시대 관아의 누각건물로 19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청풍현 객사 누각인 한벽루 옆에 나란히 세워졌던 2층 누각이었는데, 충주댐 공사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앞면 3칸ㆍ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의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1단의 기단 위에 세웠는데, 1층은 둥근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를 흙벽으로 막아 창고로 사용한 듯하다. 2층은 앞면만 둥근 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 기둥을 세웠으며 난간을 둘렀다. 동남쪽으로 3단의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오르내릴 수 있게 하였다.

건물(建物)의 구조(構造)는 1고주5량(一高柱五樑)이며 기둥머리에 쇠서(牛舌)가 1개 달린 초익공계(初翼工系) 건물이다. 홑처마 합각(合閣)지붕을 한 비교적 소박한 누각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관리되고있다.

 

조선 중종(中宗) 때 이 퇴계(李退溪)가 단양 군수로 왔을 때 지은 ‘연궁응청향(燕窮凝淸香)의 글귀를 따서 응청각이라 하였다 함. 1981년 5월 1일 지방유형문화재 제90호 지정, 1983년 청풍문화재단지로 이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