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면 석화리 인지정(江內面 石花里 仁智亭)

 

 

 

 

 

 

 

 

 

 

 

 

 

 

 

 

 

청원군 강내면 석화리 미호천변을 바라보며 언덕에 서있는 정자이다

 

1959년에 지방의 유림들의 모임인 인지계(仁智契)에서 세운 ＂인산지수정(仁山智水亭)＂을 1962년에 이름을 바꾼 정자이다.

지금의 정자는 1959년에 세우고 1989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2간 측면 2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내부에는 1959년에 매헌(梅軒) 김진세(金鎭世)가 쓴 인산지수정기(仁山智水亭記)＂가 걸려 있으며 밖에는 1962년 김규성(金奎成)이 쓴 ＂인지정(仁智亭)＂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현재 인지시우회(仁智詩友會)에서 관리하고 있다.

 

인지정 옆에는 진양하씨 가문의 삼세창의사적비가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진양하씨가문의 이 동네 출신의 면장들의 송덕비가 있다.

 

 

 

강내면 석화리 동네입구 들어가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 동네를 지나 미호천변에 이르면 인지졍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