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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눌곡리 감모사(懷仁面 訥谷里 感慕祠)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회인면 눌곡리 감모사(懷仁面 訥谷里 感慕祠)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6. 12. 18:36

 

1992년 마을에 건립한 영해박씨 선조들을 배향한 사우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옆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 초익공 목조와가로 정면에 ‘감모사(感慕祠)’란 현판이 걸려있다. 사우 앞에는 일각문이 주변은 시멘트 벽돌 담장이 둘려있고 입구에 영해박씨 목사공파 대종회(영해박씨 牧使公派 大宗會)가 1995년에 세운 ‘감모사건립문’ 비석이 있다.

 

마을초입에 영해박씨목사공파유허비가 자리하고 있다.

 

본래 회인군(懷仁郡) 읍내면(邑內面)의 지역으로서 늪실 또는 눌곡(訥谷)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황평리(黃坪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눌곡리라 해서 회북면에 편입되었다. 그후 회북면이 회남면으로 개칭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