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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법수리 경주김씨 절부비각(懷南面 法水里 慶州金氏節婦碑閣)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회남면 법수리 경주김씨 절부비각(懷南面 法水里 慶州金氏節婦碑閣)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6. 24. 16:57

 

법수리는 본래 회인군(懷仁郡) 강외면(江外面)의 지역으로서 뒷산에 법수사(法水寺)라는 절이 있어 법수골, 또는 법수(法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충남(忠南) 회덕군(懷德郡) 주안면(周岸面)의 하창리(下倉里) 일부를 병합하여 법수리라 하고 회남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대청댐 담수로 일부가 수몰되었다.

 

어부동에 위치한 경주김씨 절부비각(慶州金氏節婦碑閣)이다.

1988년 충북유림에서 세운 비각으로 절효부경주김시기적비(節孝婦慶州金氏紀蹟碑)다.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겹처마 맛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사면은 홍살로 막았다. 비각의 둘레에는 돌담장을 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