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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애곡리 상현사(懷仁面 艾谷里 尙賢祠)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회인면 애곡리 상현사(懷仁面 艾谷里 尙賢祠)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10. 4. 16:28

 상현사(尙賢祠) 는

쑥티에 있는 사우로 문희공(文僖公) 우탁(禹卓), 적성부원군(赤城府院君) 우길생(禹吉生), 단양백(丹陽伯) 우현보(禹玄宝) 등 3대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린다. 조선환여승람에는 ‘세덕사(世德祠)’라 기록되여 있어 단양우씨가 입향한 조선 선조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목조기와집으로 건립했던 것을 중창시 석즙(石葺)으로 개수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985년에 중건된 것으로 정면 3칸, 옆면 2칸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정면에 ‘尙賢祠’라 쓴 현판이 걸려있고, 앞에 일각문을 세웠으며 주변은 돌담장을 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