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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장갑리 참봉나상덕시혜불망비(山外面 長甲里 參奉羅相德施惠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산외면 장갑리 참봉나상덕시혜불망비(山外面 長甲里 參奉羅相德施惠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10. 13. 20:45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 장갑삼거리에 있는 비석군중 좌측에서 네번째 위치한 시헤불망비이다.

찹봉나상덕시혜불망비(參奉羅相德施惠不忘碑)는 89*30*12.5의 크기이다.

 

앞면 좌우로는 시헤불망비를 세우게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염봉정도(廉捧定賭)감성예속(感成禮俗)전멸두세(全滅斗稅)중구탄모(衆口歎謀)라고 적혀 있으며

비의 건립시기는 무진이월(戊辰二月)이라고 음각되여 있다.

1928년에 건립된 비로 당초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나 크게 훼손되어 1980년대 말 후손들의 의하여 오석으로 다시 세웠다.

 

 

 

 

나상덕은 1895(고종 32)~1949 │ 근대의 자선가로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윤옥(潤屋), 호는 국사(菊史)이다. 효자 나중경(羅重慶)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나채홍(羅采 弘), 아버지는 나일용(羅日容), 어머니는 경주 김씨로 김수현(金秀鉉)의 딸이다. 부인은 벽진 이씨(碧珍李氏)로 이승복(李承福)의 딸이다. 종사랑으로 효덕전(孝德殿) 전의참봉 겸 성균경학원(成均經學院) 사예박사 (司藝博士)를 지냈다. 평소 심지가 굳고 확실하였으며 효우가 독실하였다. 또한, 소작인에게 도조를 깎아 주고 두세(斗稅)를 반감해 주어 주위에서 칭송이 자자했다. 1928년 산외면 장갑리에 송덕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