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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무극리 김낙성기념비(金旺邑 無極里 金樂性紀念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금왕읍 무극리 김낙성기념비(金旺邑 無極里 金樂性紀念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3. 4. 09:06

일제강점기시절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입니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유삼(有三). 김동철(金東徹)의 아들이다.

1891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후손이 각회리에 거주하고 있다.

금왕면장 재임 시 선정(善政)을 베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퇴임 후 지역 주민이 김낙성의 공정(功績)을 기리기 위하여 지금의 금왕읍사무소 서편에 기념비를 세웠다. 기념비 건립 취지서의 서문은 조두원(趙斗元)이 지었으며, 기념비 서는 김형태(金炯泰)가, 기념비 명은 정치용(鄭致龍)이, 송시는 정치용, 김유재(金有在), 조병천(趙炳千), 민완식(閔完植), 장병식(張秉植) 등이 썼다. 21개 동·리에서 599명이 출연한 기록이 보존되어 있다.

 

비의 건립시기는 1923년(癸亥)라고 음각되여있다.


비의 전면에는 면장김낙성기념비(面長金樂性紀念碑)라고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