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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면 웅동리 애일각(佛頂面 熊洞里 愛日閣)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불정면 웅동리 애일각(佛頂面 熊洞里 愛日閣)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7. 27. 20:01

 

불정면 웅동리 마을안에 임하인 임호정(林鎬鼎), 임한보(林漢輔), 임삼정(林三鼎)의 효행을 적어 세운 기적비 3기를 안치한 애일각(愛日閣)이 있다.

제대로 관리가 되질 않고있다'

 

임하(臨河)는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군(安東郡) 임동면(臨東面)과 임하면(臨河面) 지역에 있었던 지역이다. 임하현(臨河縣) 본래 고구려의 굴화군(屈火郡)이었는데 신라의 경덕왕(景德王)이 곡성군(曲城郡)으로 고쳤다가, 고려 초기에 지금의 임하현(臨河縣)으로 고쳤으며 고려 현종(顯宗) 때에 안동대도호부(安東大都護府)에 예속되었다.

 

시조(始祖) 임옹(林蓊)은 고려(高麗) 때 전객령(典客令)을 지냈다고 전할 뿐, 관련 문헌(文獻)이 없어 시조의 사적 및 본관(本官)의 유래와 세계(世系)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