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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마애불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합천 해인사 마애불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8. 6. 21:33

(합천=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스님들의 기도 장소로만 사용됐던 경남 합천 해인사 마애불 입상이 모습을 드러낸다.

내달 27일 시작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을 위해 해인사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스님들의 기도처와 기도길을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보물 제222호인 해인사 마애불입상은 가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해발 1천m 지점 길옆 바위에 양각으로 새겨진 높이 7.5m, 너비 3.1m 크기의 불상이다.

 제작시기는 9세기 무렵인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20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