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는 하셨는지요?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작은 음식점인데 주종이 칼국수와 콩나물 비빔밥입니다.

12시 되기전에 자리가 차니 조금 일찍 가야 자리를 차지할수 있습니다

 

모두들 못살겠다 못살겠다 해도 이 음식점은 문전성시입니다.

음식이 좋타고 소문이 나니 멀리서도 단체로 찾아오곤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가 앙상불을 이루는 속칭 칼만두국입니다.

일인분에 6000원씩 받아 조금 다른 칼국수에 비하면 비싸다(?) 하는 느낌도 있지만

맛과 정갈한 반찬등이 그 보상을 해줍니다

 

보기에도 이쁘게 맛나 보이는 겉절이 김치입니다

 

 

아삭아삭한 맛이 입안에 가득한 열무김치입니다

 

 

저는 식성이 조금 특이합니다...ㅎ...

 

 

 

만두와 칼국수를 넣고 그위에 쑥갓과 김을 뿌리고 깨소금을 얹습니다

조금 매운맛을 좋아하니 일명 다데기도 (고추장8청양고추) 넣고

만두를 사정없이 칼국수와 섞습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흡입합니다...ㅎ...

 

양도 푸짐하니 저에게는  참 좋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식사 보고서였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만드시길 바랍니다....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