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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면 봉곡리 박희영시혜비(陽山面 鳳谷里 朴喜榮施惠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영동군(永同郡)

양산면 봉곡리 박희영시혜비(陽山面 鳳谷里 朴喜榮施惠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4. 4. 4. 11:02

 

박희영은 밀양인으로 죽산리에 대성을 이루고 일가를 이루고 살았다.

평소의 근검 절약으로 재산을 축척하였다

봉곡리의 봉곡교 준공시 거금을 희사하고 애로사항등을 해결하는 등 마을발전에 많은 공로가 있었다.

이에 봉곡리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서기 1977년에 현재 자리에 시혜비를 세웠다 

 

박희영시혜비는 전면에 죽암박희영시혜비(竹巖朴喜榮施惠碑)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비의 뒷면에는 박희영의 공적내용등이 상세히 기록되여 있다.

 

 

 

그 시절의 봉곡교는 철거되고 새로운 봉곡교가 건설되여 있다.

박희영시혜비는 버스정류소옆에 밭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