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읍 신평리 김교분기념비(梧倉邑 新平里 金敎盆紀念碑)

 

오창읍 신평리에 있는 개성인 김교분의 기념비이다.

신평리는 개성김씨들이 대성을 이루고 살았다고 한다

김교분의 기념비가 이곳에 세워진 자세한 연유는 알수가 없다. 신평리마을초입에 세워져있다.

비석의 건립연유등도 모르는체 한겨울 찬바람속에 이리 또 사람들의 머릿속에 사라지며 잊혀져 가고있다.

 

신평리는 평야가 매우 넓으며 미호천이라는 큰 하천이 흐른다. 자연마을에는 솔배기, 오리골, 오시동, 우산, 원신평, 지게바위가 있다. 솔배기는 마을에 소나무가 많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오리골은 마을에 오리가 많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우산은 뒷산의 모양이 소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신평은 신평리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란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지게바위는 마을 입구에 지게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