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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면 대명리 둑시마을(文光面 大明里 둑시마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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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면 대명리 둑시마을(文光面 大明里 둑시마을)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3. 6. 06:47

 

대명리는 문광면의 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괴산읍 대사리 서쪽으로는 유평리 남쪽으로는 문법리 북쪽으로는 괴산읍 정용리에 인접하여 있다. 본래 괴산군 남중면(南中面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지곡리와 대장동을 병합하여 문광면에 편입되였다. 둑시마을은 산중턱에 자리한 마을로 마을 뒷산에 넘부살이가 많아서 둑수라 하였는데 현재는 둑시라 부른다.[괴산군지]

 

동네분들에 의하면 감나무가 많아서 둑시라는 동네이름이 생겼다고도 한다.

 

 

 

 

 

 

 

마을회관 앞에 자리한 괴산군 104호 보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마을을 방문한날 점심시간이 되였다고 라면을 끓였다고 하며 점심을 초대해 주시는 둑시인심이 참 좋았다. 둑시 마을에는 조선조 양아록의 저자로 알려진 이문건의 묘(2012년이장)와 아들 이온 그리고 손자 이원배의 묘소가 성주이씨 선산에 자리하고 있다.

 

 

 

 

 

 

 

 

 

성주이씨 묘역까지 동행을 해주시며 마을의 유래에 대하여 세심히 알려주신 동네 박병상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성주이씨 묘역에서 둑시마을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어 드리는 것으로 고마음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