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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면 입암리 보호수(沼壽面 笠岩里 保護樹)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소수면 입암리 보호수(沼壽面 笠岩里 保護樹)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3. 17. 20:01


괴산군 소수면 입암리에 있는 괴산군 지정 89호로 지정 관리되고있다.


보호수가 있는 입암리는 소수면의 본면에 중동부에 위치한 농촌마을이다. 갓바우가 있으므로 갓바우 또는 입암이라 하여 입암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범소골, 삼거리, 안시미리 등이 있다. 범소골은 범(호랑이)이 많은 동네라하여 붙은 이름이다.삼거리는 갓바우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주막거리, 중도라고도 부른다.안시미리는 갓바우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시리미는 소수면 고마 1구 부락인데 이곳의 안쪽에 위치하였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전통 민속 공예품을 농한기에 제작하여 관광 상품화 하고 있으며,삼태기, 짚신, 돗자리, 망태기, 종도래미 등 다수의 민속 공예품을 제작하여 민족 고유의 전통적인 맥을 잇고 있다.  입암리 [Ibam-ri, 笠岩里] (두산백과)



입암리 마을 중간에 있으며 동네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보호수의 수령은 약 250년이며 괴산군지정 89호로 지정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