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 구성리 전병태송덕비(內秀邑 九城里 全丙台頌德碑)

비석을 바라보며 우측에서 두번째 비석입니다. 비석에는 전면에 천안전공휘병태송덕비(天安全公諱丙台頌德碑)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비의 후면에는 전병태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여 있습니다 비석은 구성리주민일동이 공의 동네사랑을 못잊어 1997년 12월에 세웠습니다.

송덕비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비에 새깁니다. 공은 천품이 강인하고 근면성실하며 남을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성품으로 부인 이정자여사와 사이에 이남삼녀를 두었고 자녀 모두를 대학까지 교육시킨 휼룡한 가장이였으며 모범동민으로 생활하였다. 공의 공적비 내용으로는 1974년 3월 새마을 사업으로 마을진입로 바로잡기와 도로 확장포장공사에 100여평의 자신의 답을 희사하였고 서기1997년 4월 마을회관 부지로 100여평을 마을에 기증하는 등 동네발전을 위해 열심으로 헌신하며 물질을 보태였다. 1997년 1월 29일 애석하게도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니 주민일동은 평소에 귀감이 되였던 공의 행적을 높이 치하드리며 명복을 비는 뜻에서 이 송덕비를 세운다 1997년 구성리미을주민일동[비문내용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