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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면 수암리 모래재 의병격전유적비(沙梨面 水岩里 모래재義兵激戰遺跡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사리면 수암리 모래재 의병격전유적비(沙梨面 水岩里 모래재義兵激戰遺跡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5. 22. 06:26


모래재의병격전유적비는 수암리에 위치한 모래재에 자리하고 있는 보광산수련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암리는 사리면의 중남부에 있는 농촌마을이다. 냇가에 바위가 많으므로 수암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산우물, 시궁골, 거치리미 등이 있다. 산우물은 산정이라고도 하며, 도람말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시궁골은 시동 또는 심골이라고도 하며 원수암  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부터 마을과 주위에 나무가 많이 자라서 유래된 이름이다.거치리미()는 수암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큰 산 밑이며, 산이 매우 험준하여 거칠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모래재 의병 격전유적비는 사리면 수암리 산 49-2번지에 있다.모래재 의병격전유적비(모래재義兵激戰遺蹟碑)는 1908년에 의병장 한봉수를 중심으로

괴산 모래재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인 것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것이다.

높이 3미터 너비 2,5미터 규모이며 1984년에 세웠으며 사리면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