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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연주리 이정순선정비(安南面 蓮舟里 李貞純善政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안남면 연주리 이정순선정비(安南面 蓮舟里 李貞純善政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9. 6. 10:41

 

안남면 연주리 마을입구 비석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내  안남면장을 지낸 이정순의 선정비이다.

비석의 전면에는 안남면장이정순공선정비(安南面長貞純公善政碑)라고 적혀있으며 좌우로 공적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면민들을 위하여 열심을 내여 일을 하였으며 학교교사건립과 어려운 면민들울 위한 구제활동등이 기술되여 있다.

 

 

 

연주리 비석거리라는 명칭은 이 곳에 비석이 많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강점기시절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효자비와 선정비등이 자리하고 있다.

군차원이나 면차원에서 비석의 이름이나 내용등을 간략히 적은 안내판이라도 세우고 주변정화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금은 보기 흉한 쇠창살같은 보호책은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어 보인다.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좋은 교육의 장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