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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사내리 법주사 속리산법주사수정암화주비구니태수비(俗離山面 舍乃里 法住寺 俗離山法住寺水晶庵化主比丘尼泰守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속리산면 사내리 법주사 속리산법주사수정암화주비구니태수비(俗離山面 舍乃里 法住寺 俗離山法住寺水晶庵化主比丘尼泰守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12. 11. 07:45





수정-암(水晶庵)[절]은  법주사 서남쪽 200m 지점에 있는 암자이다. 553년 (진흥왕 14)에 의신조사(義信祖師)가법주사와 함께 창건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법주사 사적기에 수정암이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옛터에 창건한 근세의 암자인 것 같다. 1914년 비구니 장태수(張泰守)가 이 곳에 머물면서 그 개인의 원력으로 의자(義子) 방인혁(龐寅赫)에게 위촉하여 산신각, 칠성가, 독성각과 대선방을 목수 박덕홍(朴德弘)이 김창식(金昌植)의 감동아래 신축하였으며 1973년에 극락전, 진영각, 요사체등을 중건하였다. 현재 법주사 경내의 유일한 비구니 수도장이다.



이 비는 속리산법주사수정암화주비구니태수비(俗離山法住寺水晶庵化主比丘尼泰守碑)로 1924년에 세웠다.

전체높이는 194이며 비신은 145.5 * 55 * 30센티이며 수정암 옆에 부도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