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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짜리 근심.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12,000원 짜리 근심.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3. 30. 19:28






에그....

아침에 샤워실에서

조금 소홀했더니

그만 휴대폰이 물에...풍덩...


음악을 듣는다고 올려놨더니만

이를 어쩌지?


그래도 들은것은 있는지라

얼른 뚜껑열고 밧데리 분리한 후

물을 닦아 내고 말려두었다가 

점심시간 때 시간을 내어

서비스센타로 고고....


운전하며 가는 도중...

제발 큰 고장(?)은 아니길 바라는 마음.


요즈음 서비스센타는 참 친절도 하다.


침수라고 말하니

요즈음은 말리는 기계가 따로있나?

조금만 기다리란다.


20여분 시간이 지난후

큰 고장은 없으니 다행이라며...

혹여나 사용하다 잘못될 수도 있으니 며칠 두고보란다.


큰 고장 아니니 다행이네

12,000원에 큰 근심 내려놓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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