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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못하는 새.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날지 못하는 새.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12. 5. 21:07







민초들의 바램 너무 많아

날렵했던 그 날개마저 돌이 되였나?

무슨 바램 가슴에 안고 바람을 맞이할까?

물어도 대답없는 솟대.


2016년 12월5일 내수 형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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