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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와 뜬금없는 이야기.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밤송이와 뜬금없는 이야기.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8. 7. 21:55





절기상으로 입추도 지나고

날은 아무리 더워도 가을은 오고 있다.


밤송이가 익어가고 있다.


.............





뜬금없는 생각.

어린시절 쥐가 다니는 구멍에다

밤을 까고 남은 밤송이를 찔러넣어서 막아놓곤 했다.

밤송이에 쥐가 찔리길 바랬겠지.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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