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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면 도당3리 은행정공덕비(道安面 道塘3里 銀杏亭功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증평군(曾坪郡)

도안면 도당3리 은행정공덕비(道安面 道塘3里 銀杏亭功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8. 17. 16:34



도당3리 은행정에 마을회관을 지을때 마을회관 부지를 희사한 경주이씨 익재공파 종중의 고마움을 표하기 위하여

마을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2015년 12월에 마을회관옆에 오석으로 공덕비를 세웠다.


상은행정(上銀杏亭) : ‘은행정’은 도안면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와 경계를 이루며, 도당리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호구총수(戶口總數)』(정조 13년, 1789)에 ‘한성은행정리(漢城銀杏亭里)’가 보이나,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1912)과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1914년 이전)에는 관련된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은행정’은 이 마을에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기 때문에 유래되었다. 이 은행나무의 수령은 조사 당시 약 450년 정도이며, 높이는 10mㆍ둘레는 6m이다. 1982년 11월에 군(郡) 나무로 지정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13일에 나무에 고사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한다. 이 마을은 뒤편으로 ‘수성산’이 감싸 안고 있으며 앞으로는 내가 흐르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살기 좋은 터이다. ‘상은행정’은 ‘은행정’ 중 방앗간 부근을 중심으로 위쪽에 있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