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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오생리 구장김태식기념비(笙極面 梧笙里 區長金泰植記念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생극면 오생리 구장김태식기념비(笙極面 梧笙里 區長金泰植記念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4. 11. 09:39



생극면 오생1리 마을입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오생리 구장을 지낸 김태식의 비석입니다.

비석의 건립시기가 임오년으로 되어있으니 1942년 일제 강점기 시절이다.

마을의 구장을 지내며 마음발전을 위하여 열심으로 헌신한 김태식의 공로를 잊지 않기 위하여 마을주민들이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전구장김태식기념비(前區長金泰植記念碑)라고 쓰여있다.비석의 건립시기인 임오2월(壬午2月)과 비석을 세운 주체인 오생일동(五笙一同)이라는 글씨를 확인할수 있다.(그시절 동리의 이름이 五笙이었지만 지금은 梧笙으로 쓰고 있음을 알수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