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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야외전시장 - 비석머리(螭首) 본문
성주사지 출토 비머리(螭首)입니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사터(忠南 保寧 聖住面 聖住里 聖住寺址)가 원래의 고향입니다.
비석의 머릿돌은 용이 새겨져 있어 이수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모습의 이수는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 확립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신라의 통일 직후 귀부, 몸돌, 이수로 이루어진 비석을 만드는데, 비신과 별도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이수와 달리 중국의 이수는 비신과 한 몸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산선문 가운데 하나인 보령 성주사터에서 발견된 이 비석머리는 특이하게도 반룡들이 서로 얽힌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고 비석의 이름을 적는 제액이 원형으로 되어 있는 특이한 형태을 띄고 있습니다. 성주사지에는 888년 입적한 무염의 비석이 남아 있고 이수의 구성과 제액의 형태가 변형된 것으로 고려시대 성주사에 주석하였던 선사의 비석머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부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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