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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빗물.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5. 29. 09:56






조금 늦은 시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멀리서 부엉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내 마음의 거울에 빗방울이 여운을 남긴다.

돌아서는 발길이 무겁다.


20180528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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