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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의 울음.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석인의 울음.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6. 14. 06:33





항시 그자리에

꿋꿋하게 서있는것 같아도

나도 다리아프고 허리쑤시고

깜깜한 밤이면 무섭단 말이야

밤이면 내 울음소리가 들리지

나를 보아 달라는 나의 표현이야

나는 너무 외롭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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