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경주김씨
- 상당산성
- 부도
- 효자문
- 사과과수원
- 단지주혈
- 충주박물관
- 문의문화재단지
- 선돌
- 공주박물관
- 밀양박씨
- 티스토리챌린지
- 청풍문화재단지
- 법주사
- 오블완
- 사인암
- 공산성 선정비
- 한독의약박물관
- 효자각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국립청주박물관
- 문경새재
- 화양동 암각자
- 충북의 문화재
- 부여박물관
- 곡산연씨
- 각연사
- 화양구곡
- 청주박물관
- 보성오씨
Archives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원남면 마송리 자라바위 동제(遠南面 馬松里 자라바위 洞祭) 본문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자라바위 사람들이 음력 정월 대보름날 공동으로 올리는 제의를 말한다.
마송리 자라바위 동제는 원남면 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1㎞ 지점에 위치한 마을로 동남쪽으로 오미, 북동쪽으로 윗행치와 접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자라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마을 이름이 자라바위로 불린다.
동제당이자 신체는 마을로 들어오는 모든 액운을 막아 준다는 자라바위이다.
마송리 자라바위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오전 10시경 올린다. 제관은 마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맡는다. 제를 지내는 날, 제관과 마을 사람들은 부정한 언행을 하지 않는다. 마을 입구에 금줄은 치지 않는다.
제물로는 돼지머리, 대추, 밤, 곶감, 백설기, 술을 준비한다. 제사 비용은 마을 대동계에서 마련한다. 제의는 유교식으로 지내며, 끝으로 마을의 번영과 결속,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소지(燒紙)를 올린다. 제의가 끝나면 경로당에 모여 음복을 하고 마친다.
'충북의 바람소리 > 음성군(陰城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곡면 영산리 김주태가옥(甘谷面 嶺山里 金周泰家屋) (0) | 2018.07.17 |
---|---|
원남면 마송리 석장승2호(遠南面 馬松里 石長丞2號) (0) | 2018.06.27 |
원남면 마송리 석장승1호(遠南面 馬松里 石長丞1號) (0) | 2018.06.26 |
원남면 마송리 송오마을삼선암각자(遠南面 馬松里 송오마을三仙岩刻字) (0) | 2018.06.15 |
소이면 비산리 탁영선탑각자(蘇伊面 碑山里 濯纓仙榻刻字) (0) | 2018.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