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하도마을 비석군(沙梨面 荷島마을 碑石群)

사리면 하도리 하도마을 입구 보호수아래에 있는 석비입니다.

일제강점기시절 각 지역에 있던 신사에 여러석물들이 해방이 되면서 파손되어 방치되어 있다가

마을로 운반되어 기존에 새겨진 글자 등을 없애고 새로 글자를 새겨 마을입구에 세워놓았습니다.

마을이름도 있고 농업혐동조합과 재건청년회를 새기기도 하였습니다.

비석 하나에도 지난 세월이 있으며 민족의 아픔이 묻어 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