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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군수정의동영세불망비(丹城面 郡守鄭義東永世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단양군(丹陽郡)

단성면 군수정의동영세불망비(丹城面 郡守鄭義東永世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9. 10. 16:53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의 야외전시장에 있는 단양군수를 지낸 정의동의 선정비입니다.

정의동은 광무6년(1902)단양군수로 부임하여 흉년으로 인한 군민들의 상황을 보고하여 단양군의 세금을 줄여줄것을 상소하기도 하였다.

승정원 일기에 의하면 광무8년(1904)중추원 의관으로 옮겼다.크기는 높이 116㎝, 너비 44㎝, 두께 17㎝이다.

선정비의 전면에는 행군수정공의동영세불망비(行郡守鄭公義東永世不忘碑)라고 음기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