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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덕촌리 조동헌대흥면장영세불망비(大崗面 德村里 趙東憲大興面長永世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단양군(丹陽郡)

대강면 덕촌리 조동헌대흥면장영세불망비(大崗面 德村里 趙東憲大興面長永世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9. 28. 09:30

 

 

고풍양조공동헌대흥면장영세불망비(故豊壤趙公東憲大興面長永世不忘碑)라고 적혀있습니다.

1963년  3월에 비석을 건립하였습니다.조동헌은 일제강점기시절 대흥면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대강면내에 조동헌의 비석이 3기 있습니다 괴평리에 1기 덕촌리에 당시의 비석과 1963년의 비석 이렇게 2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쪽에 삿갓처럼 생긴 삿갓봉이라는 산이 있는 농촌마을이다. 덕고개라고 부르다가 덕촌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덕고개가 있으며, 삿갓봉 동북쪽 골짜기 안에는 소구유처럼 생긴 구영소가 있다,

도로에서 덕촌리를 오르는 길을 가다보면 왼쪽으로 마을입구에 군지정 보호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길건너편으로는일제강점기때 건립한 조동환의 송덕비가 있다.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경계로 높은지대에 동네는 자리하고 있다.

 

 

 

 

 

 

고풍양조공동헌 대흥면장영세불망비(故豊壤趙公東憲 大興面長永世不亡碑)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