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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오월과 초록 그리고 탑.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오월과 초록 그리고 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5. 6. 16:29







온통 초록이다.

염불소리 울려퍼지던 성주사지는

염불소리 대신 이제 바람만이 서성이고 있다.


오랫만에 찾은 성주사지

마냥 싱그런 오월을 즐기는 듯

바람속에서 활짝 웃고있다.


오랫만에 누리는

행복함이다.


20190506보령성주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