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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구인리 과천재(長安面 求仁里 菓泉齋)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장안면 구인리 과천재(長安面 求仁里 菓泉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6. 25. 15:35



장안면 구인리에 위치하고 있는 과천재(菓泉齋)라는 재실입니다.



구인(귀신다리, 귀인다리) : 옛날 귀신교(鬼神橋) 또는 지렁이 들()이라고부르던 곳이다. 조선 숙종 때 이 마을에 이성만(李成晩), 은만(殷晩)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효성과 우애가 돈독하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당시 보은 현감으로 있던 이번(李蕃)이 영의정으로 있던 그의 아우 이여(李畬)와 함께 이 마을에 들려 두 형제의 효성과 우애를 극찬하고 마을이름이 귀신다리가 아름담지 못하다고 하여 영의정 이여(李畬)가 “효제(孝悌)는 어진 것이 근본이다”라고 말하며, 마을 이름을 구인교(求仁橋)라고 고쳐 부르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그후 행정구역 개편시 구인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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