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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산외면 산대리 김경세,순흥안씨충열문(山外面 山大里 金景世.順興安氏忠烈門) 본문
산외면 산대리에 위치한 김경세와 그의 처 순흥안씨의 충렬문이다
병자호란때 의병을 모집하여 경기도 광주에서 청나라 군사와 싸우다가 순절한 김경세와 남편의 시신을 찾아 머리에 이고 돌아와
장례를 치르고 자결한 순흥안씨의 충과 열을 기리기 위한 정려로 1824년(순조24)에 명정 되였다.충렬문을 깨끗히 정리하였다.
김경세(?-1636(인조14년)) 조선 인조때 충신. 인조2년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 충청도수군절제도위가 되었다. 1627년(인조5년) 병조참판에 승진되었으나 정묘호란이 일어나고 후금과 강화하는 것을 보고 벼슬을 버리고 낙향했다. 1636(인조14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조정인 남한산성을 파천하고 충청감사 정세규가 근왕병을 이끌고 참전할 때 19명의 의사와 8백여명의 의병을 인솔하여 광주의 험천에서 청군과 싸우다 순국하였다. 그의 부인 순홍안씨는 남편의 출전에 앞서 입고 갈 옷에 색실로 수를 놓아 표시해 둔 후 남편의 순장 소식을 듣고 광주로 달려가 산더미 같은 시체속에세 남편의 시신을 찾아 왔다고 한다.김경세(金景世)[?~1636]는 본관이 김녕(金寧)으로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주부(主簿)에 이르렀다. 묘비에 따르면, 병자호란 때 충청감사 정세규(鄭世䂓)와 함께 근왕병을 모집하여 의병 활동을 하다가 전사하였다. 김경세의 처 순흥안씨는 청군이 물러가자 남편의 시신을 찾아 돌아온 뒤 자결하여 1824년(순조 24)에 정려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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