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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오창리 숭사재(長安面 悟倉里 崇思齋)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장안면 오창리 숭사재(長安面 悟倉里 崇思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3. 29. 11:09



장안면 오창리에 자리하고 있는 예안이씨의 재실인 숭사재(崇思齋)입니다.



예안이씨(禮安李氏) 시조(始祖)는 고려조(高麗朝)에 보문각제학(寶文閣提學)을 지냈고, 예안군(禮安君)에 봉군(封君)되었던 이 익(李 翊)이다.

시조 공(始祖 公)은 첨의정승(僉議政丞) 예안백(禮安伯) 시 문장공(諡 文莊公) 이 혼(李 混)의 손자(孫子)로 공(公)께서 전의이씨(全義李氏)에서 이관(移貫)하였다.세거지(世居地)로는 경기(京畿) 수원시(水原市), 김포시(金浦市), 가평군(加平郡), 충북(忠北) 보은군(報恩郡), 충남(忠南) 서산시(瑞山市), 아산시(牙山市), 홍성군(洪城郡), 태안군(泰安郡), 연기군(燕岐郡), 경북(慶北) 안동시(安東市) 등지에서 집성촌(集姓村)을 이루고 있고, 현재(現在)는 세월(歲月)의 변천(變遷)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首都圈) 및 대구시(大邱市) 등 전국(全國)에 분포(分布)되어 있다.

2000년도 인구주택조사(人口住宅調査)에서 약 5,000가구(家口), 16,000여명(餘名)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