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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 분지리 마을표지석(延豊面 盆地里 마을표지석) 본문

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연풍면 분지리 마을표지석(延豊面 盆地里 마을표지석)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7. 16. 17:20



분지리 마을표지석은 1993년 10월1일에 마을입구에 세웠습니다

자연암석을 이용하여 기단으로는 거칠은 화강암을 이용하고 자연암석에 내고향 분지리라고 새겨 놓았습니다. 





분지리는 연풍면의 동남부에 있으며 소백산백의 영봉인 백화산 아래 위치한 농촌마을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이고 그 가운데 분지를 이루고 있어 분지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셋집매, 안말, 이만호골 등이 있다. 셋집매는 분지리 서북쪽(분지리 입구)에 있는마을로 옛날에 셋 집이 살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이만호골은 분지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만호 벼슬을 한 이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조선조 선조때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북상을 막기 위하여 도원수 권율장군 이곳에 군막을 첬든 곳이라고 전해져 도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