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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까치밥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9. 27. 11:40






모두가 떠나려는 채비를 한다

극성이던 여름도 자취를 감추고

가을도

온 듯 간 듯...


청명의 하늘 캔버스위로

보고픔의 아쉬움 열매 하나 달고

메마른 가지위로

그리움을 토해내는


붉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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