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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 나이에...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엄마는 내 나이에...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11. 6. 22:15








지금 생각하니

엄마는 내 나이에 혼자였네

얼마나 힘드셨을까?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남겨진 자식들 바라보며

얼마나 막막하셨을까?


문득 비내리는 거리의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이 생각남은

저 거리도 세월의 힘듬을 나에게 하소연하는것.


비내리는 거리속으로

엄마의 모습이

오래전 내 어린시절 추억도 생각남은

그리움이라는 

단어가 나에게 던지는 또 하나의 과제.


비 내리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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