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면 문박리 성당조선생교사기념비(琅城面 文博里 誠堂曺先生敎思記念碑)

낭성면 문박리에 위치하고 있는 창녕인 조두환(1895-1952)의 기념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성당조선생교사기념비(誠堂曺先生敎思記念碑)라고 음각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조두환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단기 4312년(서기 1979년)에 문인들이 세웠습니다 .

선생은 고종 을미년(1895년) 낭성면 문박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동네에 취학하지 못하는 취학기의 아이들을 모아 글과 학문을 가르켰다.

선생의 문하에서 학업을 성취하여 뜻을 이루고 많은 문하생들이 배출되었습니다

그 시절 당시 선생의 문하에서 글을 배운 문인들이 선생의 생전의 업적을 기리고자 비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