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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면 가산리 오익수공적비(南一面 駕山里 吳益洙功績碑)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남일면 가산리 오익수공적비(南一面 駕山里 吳益洙功績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11. 16. 19:35



가산리는 서쪽에는 국사봉이 있고, 동쪽에는 무심천이 흐른다. 대부분 낮은 산지와 구릉지이다. 자연마을로는 가산리(멍에미, 머미), 서원말, 신흥, 양달말 등이 있다. 가산리는 산이 멍에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서원말은 체화당 비각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흥은 전에 신씨가 많이 살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양달말은 머미 양지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재로는 충북기념물 제72호인 한란묘소 및 신도비가 있다.



1994년 7월 가산리 마을회관을 지을 때 마을회관을 지을 부지가 없어 공사를 할수 없었을 때 마을회관을 지을수 있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던 토지를 희사하여 무사히 마을회관을 건축할 수 있었다 가산리 마을주민들은 오익수의 마을사랑의 마음을 잊지않기 위하여 동민들의 이름으로 작은 비석을 세웠다

마을회관옆에 작은 빗돌을 세워 오익수의 공적을 기렸다.

비석의 전면에는 오익수공적비(吳益洙功績碑)라고 적혀있으며 뒤에는 오익수의 공적내용을 적었다.